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서산시 해미읍성 (문단 편집) ==== 곱창집 ==== 곱창집에 최종 점검을 온 백 대표는 돼지 곱창 냄새가 나는데 손님들이 불쾌해 할 수 있으니 환기에 신경 쓸 것과 이젠 가족이자 동료인 아들의 말을 믿고 따라줄 것을 조언해줬다. 양념장 솔루션을 한 돼지곱창전골은 먹고 나서 포장주문을 하는 손님들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고 돼지곱창구이에 찍어먹는 양념소스도 된장소스를 개선했는데 개선한 된장소스도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체크 사항을 확인한 백종원은 곱창집에 화이팅을 불어 넣고 가게를 나섰다. 장사 시작 15분 전인 11시 45분, 분주한 곱창집 아버지는 주방, 아들은 접객과 주방, 어머니는 홀을 맡아 장사에 임하기로 한다. 그런데 아버지는 당부를 하는 와중에 아들은 바로 테이블을 세는 등 극도의 긴장감에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장사를 시작하는데 그만 '''손님을 한꺼번에 받았다.''' 이미 자리는 찼는데 손님들은 계속 들어온다. 상황실의 3MC도 매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었고 손님과 곱창집 가족도 어리둥절한 상황이다. 백 대표는 아들이 단체급식에서 일한 경력상 식당 접객 경험이 없는 점을 감안해서 장사 전에 사전 회의를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곱창집 아들은 수기로 일단 번호표를 만들어 대충 급한 불을 끄는 모습을 보였으나 상황실에서 지켜 본 김성주는 번호표를 나눠주면 손님들은 줄을 더 이상 서지 않고 새로온 손님들은 갈팡질팡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성주의 우려대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곱창집 아들은 주방도 같이 하다 보니 카운터도 비워버리고 말았다.''' 결국 백 대표는 인간포스기 김성주를 투입했다. 김성주는 대기 손님 파악과 함께 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을 정리하고 곱창집 아들에게 손님 입장은 물론 당시 상황이 재료 소진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을 알려주었다. 김성주가 상황 정리를 한 덕에 장사도 한층 안정된 모습이다. 점심 장사가 끝나고 백 대표가 다시 찾아왔는데 백종원이 오기 전에 김성주와 함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장 부부와 백종원은 형제가게가 될 지인의 곱창집을 찾았다. 형제 가게의 메뉴와 가격은 곱창집과 같았다고 한다. 사실 지인의 가게 측에서는 백 대표의 솔루션을 곱창집이 받는다고 하자 서운했다고 한다. 백 대표는 곱창구이 소스와 곱창전골의 양념장 솔루션을 공유하고, 대기줄이 길어지면 형제 곱창집으로 향하는 약도와 안내문을 달아 수요 분산을 할 것, 또 이틀 정도는 아예 같이 장사할 것을 조언했다. 곱창집은 형제가게가 될 지인의 가게에서 백종원의 솔루션을 알려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